울산시가 광역시 승격 28년 만에 처음으로 본청과 사업소, 언론까지 참석한 공개 연초 업무 보고회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경제와 문화, 정주 여건 등 올해 시정 운영 방향을 발표했습니다. 오태인 기자입니다. [기자] '꿈의 도시 울산, 울산에는 울산 사람이 있다'. 민선 8기 울산시의 시정 목표입니다. 울산시가 이 목표를 이루기 위한 올해 업무 방향을 ...
최상목 권한대행은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 관련 외에도 공무원 인사에서도 여야 모두로부터 압박과 견제를 받고 있습니다. 국·장급 인사는 이뤄지고 있지만 장·차관과 주요 공공기관장 인사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이승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달 10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물갈이 인사를 진행해 부서장 보직자 75명 가운데 74명을 재배치했습 ...
겨울철 스키장에선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스키나 스노보드는 빠른 속도로 눈밭을 질주하는 스포츠인 만큼 사고 위험이 크지만, 안전불감증은 여전합니다. 송세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가파른 슬로프를 빠르게 내려오던 스키어가 스노보더와 부딪히며 넘어집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지만, 자칫 큰 부상으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지난 3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