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11일) 8시 40분쯤 경기 고양시 선유동에 있는 창고형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5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신발 등을 보관하는 비닐하우스 8개 동 이상이 불에 모두 탔습니다. 경찰과 ...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 이진하 대통령 경호처 경비안전본부장이 9시간 동안 경찰 조사를 받은 뒤 귀가했습니다. 이 본부장은 어젯밤 (11일) 11시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청사에서 조사를 마친 ...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 박종준 전 대통령 경호처장이 경찰에 두 번째로 출석해 14시간 동안 조사를 받았습니다. 박 전 처장은 어젯밤 (11일) 11시 20분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청사에서 조사를 ...
2025.01.12. 오전 00:34. 뉴스, 리뷰Y> 시작해 봅니다. 먼저, 조수진 시청자 평가원이 가져오신 오늘의 주제부터 들어봅니다. '재난이 발생했을 때 정확하고 신속하게 재난 정보를 제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
독감 환자가 한 달 사이 크게 늘어나면서 8년 만에 최고치를 연일 경신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코로나 등 다른 호흡기 질환들도 동시에 유행하고 있어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염혜원 기자입니다. [기자] 코로나 19 대유행 이후 최근 들어 다시 마스크를 쓰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독감 환자 숫자가 8년 만에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올해 ...
학령인구 감소가 심화하면서 충북지역의 입학 예정 학생 수도 크게 줄고 있습니다. 올해 입학생이 단 한 명도 없는 학교가 줄줄이 나왔고, 일부는 학생 수 부족으로 폐교가 결정됐습니다. HCN 충북방송 이완종 기자입니다. [기자] 청주 한 초등학교입니다. 전교생 18명의 이 작은 학교는 올해 두 명의 신입생을 받을 예정입니다. 지난해보다 신입생이 감소했지만, ...
경호처 내부 게시판에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물리력으로 저지하면 위법에 해당할 수 있다는 글이 올라왔지만, 삭제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어제 (11일) 경호처 직원 전용 온라인 게시판에 수사기관 영장 집행을 물리력을 동원해 막을 경우, 정당한 행위로 인정받기 어렵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글에는 수사기관의 영장 집행은 ...
'공천 개입 의혹' 등을 수사하는 검찰이 이른바 '황금폰'의 방대한 내용을 복원해 증거 자료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재판은 오는 20일 열리고, 명태균 씨의 보석 여부도 조만간 결정될 전망입니다. 박종혁 기자입니다. ...
이번 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이 임박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경찰은 베테랑 형사들을 대거 투입해 이번에는 반드시 영장을 집행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윤웅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오동운 공수처장이 대통령에 대한 예의를 지키겠다고 공언한 가운데, 2차 체포영장 집행은 휴일을 피해 이르면 이번 주 초에 이뤄질 거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경 ...
오늘 서울은 사흘 만에 영상권을 회복하면서 모처럼 바깥 활동하기 한결 수월했습니다. 강추위가 주춤하면서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7도로 오늘보다 3도가량 높겠고요. 낮 기온은 2도를 보이면서 예년 이맘때 겨울 날씨가 ...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공수처의 1차 체포 영장 집행이 5시간여 만에 무산되면서 공수처 무용론이 재점화되고 있습니다. 공수처는 2차 영장 집행을 앞두고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임하겠다고 밝혔지만, 또 실패한다면 조직의 존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윤석열 대통령 사건을 넘긴 검찰도 체포 영장 집행 여부를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공수처가 대통령을 체포해 조사하더라도 직접 기소할 권한은 없는 만큼 결국, 사건은 다시 검찰로 돌아올 수밖에 없기 ...